원본출처 : http://gall.dcinside.com/list.php?id=news_new&no=1286819 노무현 정부 초기 시절 노무현 대통령은 여러 곳에서 압박을 받기 시작합니다. 기존 기득권층으로부터, 정치적 압박으로부터 경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쉽사리 넘어가는 분야가 없었습니다. 미국의 악의 축 발언으로 시작된 동북아 한반도의 전쟁위기 또한 최고조에 이른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. 특히 기득권층의 가장 큰 공격은 바로 경제위기론이었습니다. 거기에 언제나 친미 또는 숭미적인 대통령이었던 한국에 노무현이라는 정체불명의 대통령이 나타나다 보니 미국 또한 이 정체 모를 노무현을 길들이고 싶었을 것입니다. 미국으로의 압박이 시작되죠. 바로 무디스의 한국 신용평가절하 압력이지요. 아, 압력에 미국으로..